[ macOS ] 맥북 트랙패드 창 드래그 옵션 설정

맥에서 언제부터인가 마우스를 쓰기는 하지만 트랙패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모니터에 연결해서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들어서는 애플 매직 트랙패드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 컴퓨터를 외부로 가지고 나갈때는 마우스를 챙기기보다는 그냥 트랙패드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곤 합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트랙패드가 마우스보다 편리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두개를 다 쓰고 싶어서 왼손에 트랙패드를 방치해놓고 있지만 역시나 잘 쓰진 않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맥을 세팅하면 트랙패드 옵션 설정을 해주는 편입니다. 요즘은 포스 터치(Force Touch)가 있어서 창을 드래그 할 때 꾹 눌러 이동시키면 되긴 하지만 드래그 잠금과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는 기능 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드래그 잠금

드래그 잠금은 트랙패드로 드래그 할 경우 창을 멀리 이동할 때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고자 만든 기능입니다. 창을 한번 탭하면 드래그 고정이 되고 창을 이동한뒤 또 다시 탭하면 떨어뜨리게 됩니다.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

이 기능은 드래그 잠금과는 달리 세 손가락으로 창을 드래그 하면 자동으로 드래그 되는 기능입니다. 처음에 조금 이질감이 있을 수 있는데 드래그 잠금 보다 편리할 수 있습니다. 대형 모니터를 쓰거나 다중 모니터를 이용할 때는 드래그 잠금 보다 조금 불편할 수 있는데 단순히 맥북에서만 창 드래그를 하는 경우 이 설정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손쉬운 사용 드래그 설정

 

▼ 1. 설정으로 이동해 손쉬운 사용 메뉴에서 포인터 제어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손쉬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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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인터 제어기 메뉴에서 마우스와 트랙패드 섹션에 트랙패드 옵션 메뉴를 선택합니다.

트랙패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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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드래그 스타일을 드래그 잠금 사용 안함에서 드래그 잠금 사용 또는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를 선택합니다.

드래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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