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윈도우 키보드 사용하기, Mac 보조키 변경

맥을 사고 제일 처음 고민되는 부분이 키보드입니다. 일단 한영키도 CapsLock 버튼으로 동작하고 Ctrl 키가 윈도우랑 역할이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가장 어려운 게 Command 키죠. 물론 맥 키보드에 익숙하신 분들은 윈도우 키가 어색하겠지만 Command 키는 맥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집니다. 불편하기도 하고요. 보통 이런 키 설정을 하려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맥에서는 보조키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변경을 해줍니다. 그런데 흔히 하는 실수 중에 키보드를 정확히 선택하지 않아서 보조키가 안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맥북에도 키보드가 있고 새로운 물리 키보드 또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키보드 설정 보조키 변경 

 

지금 부터 간단하게 윈도 자판 배열의 키보드를 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맥을 사면 딸려오는 무선 키보드나 애플 전용 키보드를 쓰기도 하지만 윈도우 배열 자판의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에 맞게 보조키 버튼을 바꿔보겠습니다. 윈도우를 연결하면 보통 맥과 다르게 이 부분이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 1. 맥의 [ 설정앱 ] 을 이용해서 설정 메뉴창을 켜줍니다.

1. Mac 설정 앱 실행


 

 

▼ 2. 맥 설정 전체 메뉴에서 [ 키보드 ] 하위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우측 하단 키보드 메뉴 실행


 

▼ 3. 키보드 메뉴의 [ 보조키 ] 설정을 눌러줍니다.

3. 키보드 > 보조 키


 

 

▼ 4. 사용 키보드를 설정하기 위해서  [ 키보드 선택 ] 드롭박스를 눌러줍니다. Apple Internal Keyboard / Trackpad는 맥북 전용 내장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의미합니다.

4. 키보드 종류 드롭박스


 

▼ 5. 실제 사용하기 원하는 [ 윈도우 전용 키보드 ] 를 선택해주고 드롭박스를 닫아줍니다.

5. 윈도우 키보드 선택


 

▼ 6. 윈도우는 옵션 키와 커맨드 키가 반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 옵션키 (Option) ] [ 커맨드키 (Command) ] 로 변경해줍니다.

6. Option 키 > Command 키


 

▼ 7. 이번엔 반대로 [ 커맨드키 (Command) ]  [ 옵션키 (Option) ] 로 변경해줍니다.

7. Command 키 > Option 키


 

▼ 8. 마지막으로 [ 확인 ] 을 눌러서 설정을 종료합니다. 만약 설정이 잘못되었거나 실수를 했다면 [ 기본값으로 복원 ] 을 눌러서 초기화합니다.

8. 키보드 설정 종료


 

지금까지 윈도우 키보드를 맥용 자판 배열로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저는 맥을 오래 써왔지만 아직도 커맨드키가 불편합니다. 요즘 유독 윈도우 운영체제를 많이 쓰면서 더욱 불편합니다. 직업상 맥을 아주 안 쓸 수도 없고 해서 윈도우 키보드를 최대한 맥과 비슷하게 세팅하고 쓰고 있습니다. 맥은 키 배열 변경하는 프로그램이 딱히 좋지 않아서 입니다. 제 블로그 글 중에 윈도우에서 키 맵핑을 하는 내용이 있어서 링크 추가합니다. 맥 사용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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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키보드 키값 변경 KeyTweak 키맵핑 설정 방법

▼ 1. 네이버 소프트웨어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2. 검색창에 KeyTweak으로 검색합니다. ▼ 3.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 4. 설치환경을 확인하고 확인 후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 5.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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